5월 허들링 커뮤니티는 참 특별했습니다."장 보기 -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 남은 음식 보관 법"까지 배우는[일상생활의 지혜]를 빌더님들께서 강사로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죠! 모두들 처음엔“전 그냥 평범한 주부인데, 괜찮을까요? 잘하는 건 별로 없어요.......” 라고 하셨지만, 김미선 빌더님 "양파를 고를 땐, 단단한지 만져봐야 해요." 꼼꼼하게 재료를 고르는 법과 한가지 소스로 다양한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요술 레시피’와 요리 후 남은 재료들 처리하고,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신 김미선 빌더 님! 조배원 빌더 “조청을 너무 많이 쓰면 엿 같아져요!” 한마디로 모두를 쓰러지게 했던 조배원 빌더님, 요즘 친구들에 맞춰 유쾌하게 교육을 해주셨는데요, 칼질하는 방법,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등 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이준송 빌더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이날, 묵묵히 보조역할을 잘해주신 훈훈한 대학생 이준송 빌더님, 보육시설에서 6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참 멋진 청년 같아요! 빌더 님들의 말씀과는 다르게, 전문가보다 뛰어난 노하우로 5가지의 반찬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친구들의 밥도둑이 될 맛있는 반찬들은 준비해온 반찬 통에 사이 좋게 나눠 담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교육을 마친 후 친구들이 잊어버릴까, 레시피까지 정리해서 보내주셨답니다!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못다한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황금 같은 주말을 기꺼이 내어주신 3분의 빌더 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빌더 님들의 진심 어린 섬김으로,친구들이 반찬 만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이세상에 따듯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빌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