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직업 체험교육은 서대문구에 있는 Confare 에서가죽공예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onfare는 '함께 만들다' 라는 의미로수입의 2%를 환경단체에 후원하는 가죽공방입니다.http://confare.itpage.kr/ 체험하기에 앞서, 먼저 가죽공예에 대한 설명을 듣고가죽을 종류별로 직접 만져보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이날은 우리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교통카드 지갑을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토크놀과 사포를 을 이용해 끝부분을 코팅해주는 작업부터 손바느질까지 배워 보았는데요,생각보다 많은 집중력과 정성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쉬울 줄 알았는데,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는 우리 학생들!장인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 봅니다.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든 하나밖에 없는 지갑은 각자 자신에게 선물했답니다 :)오늘도 인생선배와 체험을 통해 많을 것을 느낀 우리 교육생들,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교육에 함께 해 주신 고지현 대표님께 감사 드립니다. Confare와 소이프 교육생들이 함께 할 펀딩이 7월말 오픈될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려요!https://bit.ly/2XY29y5 * 소이프는 학생들의 인권과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가명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