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금요일 저녁, 8월 말 허들링 여름 캠프에 봉사자로 참여했던 빌더들과 캠프 이야기를 나누는 조촐한 뒷풀이 모임을 가졌답니다.빌더들은 제주도에서 만난 허들링 친구들을 떠올리며 함께 나눈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음에 열릴 캠프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답니다. 캠프에서 친구들과 친해진 빌더들은 캠프 이후에 친구들과 만남을 갖기도 하고,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안부를 묻는 일을 하고 계셨다고 하네요! 정말 감동적이고 놀라운 일입니다! 캠프 이후에 더 깊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친구들을 찾아가 만나고 있는 김유나, 남궁준영 부부 빌더, 기업의 사회공헌팀에서 친구들을 위한 사업을 소이프와 함께 하기 위해 애쓰시는 강산희 빌더, 사회적경제에서 일하면서 청소년 멘토로 활동도 하는 송원종 빌더, 소외된 친구들, 소수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계획하고 있는 심리상담가 한채원 빌더, 또 다른 방법으로 친구들을 돕고 싶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김재진 빌더까지! 특히 김재진 빌더는 모두에게 꽃 한 다발씩 선물하며 모두를 감동시켰죠.아름다운 꽃처럼 향기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소이프는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사람을 세우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빌더분들과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빌더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