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프에게도 작은 쇼룸이 생겼습니다! 소이프스튜디오 사무실은 북가좌동(6호선 증산역 8분 거리)에 있는데요. 늘어나는 짐들로 올해 초 이사 준비를 하다가, 마침 아래층이 빈다는 소식을 듣고, 2층을 제품 보관소이자 쇼룸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소이프 식구 시네가 낸 아이디어였어요. 아직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긴 부담이 크고, 마침 2층 공간을 분리할 수 있으니 우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작은 쇼룸을 만들자고요.모두 박수를 쳤지요. 4월부터 이사와 공사를 반복하다, 드디어 완성! 사부작사부작 뚝딱뚝딱, 한 땀 한 땀 만든 쇼룸입니다. 콘셉트는 “자립준비청년의 평온한 방”입니다. 서울에서 LH지원을 받아서 얻을 수 있는 방의 크기는 평균 5-7평. 조금 더 큰 곳으로 가려면 옥탑, 구옥, 재개발 지역이나 반지하. 친구들이 사는 공간이 좀 더 예쁘고 쾌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며본 방입니다. 친구들이 소이프에 놀러 오면 빈백에서 쉬고, 책상에서 노트북을 켜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꾸며 봤어요. 더불어 혹시라도 직접 소이프 제품을 보고 구매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열어둘 예정입니다. 지금은 가오픈 기간이고, 정식 오픈은 6월 중에 하고 작은 “잔치”도 열어볼게요. 곧 쇼룸 오픈 기념,소이프 “쇼룸커밍데이” 번개를 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