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2020 첫번째 허들링 모임"이 있었습니다.작년 11월 "꽃길만" 때 친구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셨던 배우 김다흰님께서뮤지컬 [6시퇴근]에 출연한다고 해서 다같이 보러 가기로 약속을 했었답니다 :)자, 지금부터 올해 허들링 첫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월 18일 토요일,3시 공연을 보기위해 대학로 JNT아트홀에서 다같이 만났는데요,공연을 보기 위해 2명의 친구는 지방에서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소이프의 빌더이신 배우 김다흰님께서 열연한 [6시 퇴근]은직장인이라면 갖고 있을 고민, 꿈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인데요,배우들의 무대매너와 실력이 너무 좋아서 우리 모두 울고 웃었던 공연이었습니다.정말 스트레스가 싹~~ 달아난것 같아요![6시 퇴근] 은숨겨둔 내 안의 열정을 찾는 시간이자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by.허들링 작가 [6시 퇴근]에 담긴 의미 홍보 2팀의 밴드 이름 '6시 퇴근'. 처음에는 '6시 퇴근'이란 단어를 보며, 직원 복지를 잘 챙겨주는 회사라고 생각했었다.하지만 뮤지컬 내에서는 달랐다. 6시 퇴근 후 젊은 사원도, 중년의 사원도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잊혀졌던 자신의 능력을 빛내는 시간이었다. 숨겨둔 내 안의 열정을 찾는 시간이자 업무와 가정에 부딪혀 잊혀왔던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임을 알 수 있었다.by. 허들링 작가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난 뒤, 치킨집에서 2차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특별히 이 시간에는 스트레스컴퍼니 이남희 대표님께서직접 만드신 감정스티커 를 준비해 오셨는데요, 오늘 나의 기분에 맞는 감정 스티커를 1장 이상 떼어, 몸에 붙이고한 명씩 자기소개를 하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레고, 기대되고, 긴장되고, 무섭고, 신나는 다양한 감정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어색하기만 했던 분위기가 서로에 대해 알고감정을 나누니, 한껏 즐거워졌습니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허들링 친구들은 물론,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김다흰님께서도 공연을 마치고 모임 장소에 방문 해주셨는데요,친구들의 눈을 맞춰가며 따뜻한 대화를 나눠주셨답니다 :)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으시던 명랑캠페인 사실 이날 모임은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님께서 주최해 주셨습니다.모임이 끝난 후에도 친구들이 많이 생각났다며,열심히 친구들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만날 수 있고, 서로를 응원해줄 수 있어 기쁩니다.공연선물을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명랑캠페인과친구들을 만나러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와주신스트레스컴퍼니 이남희 대표님, 연극배우 김다흰님,이준송, 이준호, 오승환, 백승호 빌더님박세나, 김수민, 박소연, 은윤경, 은강인님께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다음에 또 만나요 : )* 소이프는 보호 종료 청소년의 인권과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사용합니다.*